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이 저택의 유령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include(틀:평가/IMDb, code=tt10970552, user=7.7)] [include(틀:평가/로튼 토마토(드라마), code=the_haunting_of_bly_manor, tomato=86, popcorn=62)] 제작진의 이전 작품인 [[힐 하우스의 유령]]보단 호러가 옅어졌다. 호러를 가미한 멜로. 전작의 영향으로 이번에도 강렬한 호러를 기대했던 이들에겐 실망스럽고 지루했다는 혹평을 적잖이 들었다.[* 개중에는 작품이 레즈비언 서사가 중점이라는 점만 들어 비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, 이런 의견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이상애든 동성애든 상관없이 작품 전체적으로 멜로 서사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있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.] 실제로, 어두운 곳이나 구석에 등장하는 유령들이나 약간의 점프스케어 외에는 호러요소라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. 드라마를 직접 보면 알겠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감독이 애초에 호러를 노린 것이 아님이 꽤 분명히 보이는 작품. 반면 멜로나 드라마로서는 호평을 받았다. 작품 내 미장센 역시 대니와 제이미의 서사와 연관된 것이 많으며, 캐릭터들은 모두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그려진다. [* 전작인 힐하우스에서는 부모자식 간, 남매들 간 애증관계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촘촘하면서도 인물 간 대화를 주로 이용해 빠르고 열정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었다면 블라이는 좀 더 개인들에게 집중하되 한껏 가라앉은 분위기로, 대화보다는 미장센을 이용해 감정을 전달하는 편. 인물들이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서로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지 않는다. 작품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통틀어도 대사 양 자체가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다.] 한 마디로, 전작과 같은 수위의 호러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. 그러나 아름답고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추천할 만 하다는 것이 중평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